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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s 테크니컬 다이어리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레인지 후드 파손 임펠러 교환 본문
집에 쓰고 있는 레인지 후드 임펠러 팬이 완전히 파손되어 어떡하나 고민을 하다가 여름휴가차 노니 뭐하니 정신으로 3D 프린터로 한번 만들어 볼까 하여 싱기 버스에서 가장 유사한 모델일을 검색을 해 보았다 그랬더니 비슷한 모델이 있긴 있는데 그대로 쓸 수 있는 건 없었다 그래서 가장 비슷한 것을 하나 다운로드 받아서 수정하기로 했다
코딩 방식으로 3D 모델링 할 수 있는 OpenSCAD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이 형식으로 된 모델을 다운 받아 연구하고 수정하고 또 해 보고 계속 해 보고 해 보고 또 해 보고 해서 결국 모델을 그렸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주방에 있는 레인지 후드는 열기를 많이 받기 때문에 열에 강한 ABS 수지를 이용한 3D 프린팅을 했다. 그런데 ABS 수지를 3D 프린팅을 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것은 재질이 식으면서 수축이 일어나는 문제가 있다. 수축이 일어나는 경우 3D 프린터 물의 베드 접착력이 떨어져 위쪽으로 래핑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큰 모델의 경우에 피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베드 레벨링 시 아주 타이트하게 잡고 또한 배드 위를 청결하게 싹싹 청소를 하고 그 다음으로 Brim 옵션은 20라인 으로 많이 줘서 접착력을 좀 더 강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첫날 몇번의 실패를 했지만 둘째 날은 성공 했다. 약 8시간 정도의 프린트 끝의 프린트물을 완성했다. 완성 즉시 레인지 후드 모터 에다 붙여 봤다. 아주 잘 맞았다. 성공이었다. 빨간색인데 렌지 후드는 위쪽에 감추어져 있어서 열지않고 전혀 알 수 없다. 이제는 레인지 후드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완성된 출력물 ABS 필라멘트 사용-원래 형태는 다르지만 동작만 되게 하는게 목표